글로벌 펫푸드 브랜드인 로얄캐닌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동물병원 돕기에 나섰다.
로얄캐닌코리아는 대구 및 경북 지역 778곳의 동물병원과 파트너사에 약 4,500개 손소독제(약 3천만원 상당)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동물병원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손소독제는 로얄캐닌 물류망을 통해 직접 배송된다.
손소독제와 함께 로얄캐닌 한국 지사 대표 스탠리 브라우닝(Stanley Browning)의 편지도 전달된다.
스탠드 브라우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 경북 지역 동물병원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로얄캐닌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하며, 동물병원의 비즈니스 지속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편지에 담았다.
한편, 로얄캐닌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부터 물류 배송과 제품 공급 안정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생산기지인 김제공장은 전 생산과정에 걸쳐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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