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올해 수의사 공무원 7명을 채용한다.
서울시제1인사위원장은 10일 수의주사보(수의 7급) 6명, 수의연구사 1명 채용을 포함한 2020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3회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수의사 공무원 7명을 포함해 총 284명을 선발한다.
수의 7급의 응시자격은 ‘수의사’이며, 수의연구사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를 전공한 자로서 수의사 면허 소지자’다.
채용은 선택형 필기시험(매 과목당 100점 만점, 4지 택1형 20문항, 1문항당 1분 기준)과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수의 7급과 수의연구사 모두 필수 과목 2개(수의미생물학, 수의보건학)와 선택 과목 1개(수의전염병학, 수의병리학, 수의약리학)에 대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응시원서접수 기간은 8월 3일(월)~7일(금)이며, 시험은 10월 17일(토)에 열린다. 이후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30일(수)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난다.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벳 리크루트 게시판(클릭) 또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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