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사회취약 계층에 도시락과 계란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6일, 성남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500명분의 도시락과 계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내 사회공헌위원회(카길케어스카운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 행사가 열린 10월 16일은 ‘세계 식량의 날’로,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전 세계 식량과 기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만큼, 지속 가능한 식품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이 촉구되는 상황이다.
카길은 매년 세계 식량의 날에 농업의 중요성과 식량에 대한 관심 및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카길 측은 “전 세계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풍요롭게 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전 세계 푸드뱅크 파트너와 협력해 3천 9백만명 분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카길 직원들 역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와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865년에 설립된 카길은 식품, 농업, 재무관리, 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판매하며, 전 세계 70개국에서 15만 5천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의 자회사 겸 한국 법인으로 1967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