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국장,2020년 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공동 선정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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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이 2020년도 경기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축산산림국은 동물방역위생과, 동물보호과 등을 갖춘 국으로 경기도내 동물방역·동물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11월 2일(금)부터 12월 16일(수)까지 경기도청 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과 경기도의원’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김성식 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3명과 도의원 4명을 베스트 공무원과 경기도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전문가다운 깔끔한 일처리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과중한 업무에도 웃음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배려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조 측은 워스트로 뽑힌 간부공무원 3명에 대해 인사 조처를 요구하고, 워스트 도의원 2명에게도 선정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김성식 국장(수의사)은 경상대 수의대를 졸업했고, 건국대 수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1년 경기도에 임용되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전 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장, 축산물위생팀장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동물방역위생과장으로 활약한 뒤 지난해 12월 신임 축산산림국장(3급)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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