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수의사가 대관령까지 간 이유는? ‘심장이 뛴다 38.5’ 15일 방송
심장이 뛴다 38.5 6회에서 말 수의사, 동물병원 응급실 소개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의사들의 모습과 보호자들의 사연을 생생히 담아 호평을 받고 있는 <심장이 뛴다 38.5> 6회가 6월 15일(수) 밤 9시에 방영된다.
MBC 심장이 뛴다 38.5(MBC X ENA PLAY 공동제작) 6회 ‘나는 수의사다’ 코너에서는 제주가 아닌 내륙 말 전문 동물병원의 천용우 수의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천용우 수의사는 상반기 말 방역사업 예방접종을 위해 말 목장이 많은 대관령을 찾았다. 대관령에서는 초원에서 말을 방목 사육하는 경우가 많아 야생성이 살아있는 경우가 많다. 스펙터클한 말들의 예방접종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천용우 수의사가 유난히 예뻐하는 말 ‘루시’가 갑자기 예민해진 이유와 경주마 출신 ‘호동이’의 응급한 산통(배앓이) 케이스도 소개된다. 말의 산통은 대부분 수술 없이 내과적 치료를 하지만, 혈액검사 수치가 높았던 호동이는 응급 수술을 받는다. 과연 호동이의 산통 수술은 무사히 진행됐을까?
‘응급실 38.5’ 코너에서는 경기도의 한 동물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응급 케이스와 수의사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된다. 특히, 5회 방송에서 시술 중 심장이 멈췄던 ‘코니’의 시술 모습과 결과가 공개된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코너 ‘더 가까이’ 캠페인’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의 최종 멤버로 발탁된 가수 이보람이 출연한다.
2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인 이보람은 고양이의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한 고양이 양치법 노하우를 전달한다.
한편, ‘심장이 뛴다 38.5’는 오는 6월 15일(수) 밤 9시, MBC와 skyTV의 새로운 채널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