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 예방·검사가 이렇게 중요해요 ‘심장이 뛴다 38.5’ 22일 방송
심장이 뛴다 38.5 7회에서 심장사상충 예방·검사 중요성 소개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의사들의 모습과 보호자들의 사연을 생생히 담아 호평을 받고 있는 <심장이 뛴다 38.5> 7회가 6월 22일(수) 밤 9시에 방영된다.
MBC 심장이 뛴다 38.5(MBC X ENA PLAY 공동제작) 7회에서는 특별 프로젝트 <찾아가는 댕댕병원>이 처음으로 방영된다.
반려동물병원이 하나도 없는 동물의료 사각지대에 수의사들이 직접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특히 심장사상충 예방과 정기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심장사상충 검사에서 많은 동물이 양성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는 올바른 심장사상충 예방법도 소개된다.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여름철에만 사상충을 예방하는 경우가 있지만, 미국심장사상충학회(AHS; American Heartworm Society)를 비롯한 전문가 단체는 모두 ‘연중 예방’ 및 ‘1년에 1회 이상 감염 검사’를 추천하고 있다.
모기의 활동 기간이 겨울까지 늘어났으며, 투약 과정에서 실수나 사고에 의해 부정확한 예방이 되거나 정확한 투약 간격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응급실 38.5’ 코너에서는 서울의 한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 소개된다. 이곳의 졸업생들은 미국 현지 수의대처럼 미국수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는다. 정형외과 수술, 헌혈견 등 다양한 사연이 방영될 예정이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코너 ‘더 가까이’ 캠페인’에는 신소율 배우가 참여한다.
한편, ‘심장이 뛴다 38.5’ 7회는 오는 6월 22일(수) 밤 9시, MBC와 skyTV의 새로운 채널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