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FCI 국제 도그쇼에 모인 1천마리 견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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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연맹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2022 서울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했다.

FCI 국제 도그쇼는 혈통견 보존·장려를 위한 대표적인 반려견 행사다. 각 품종별 표준에 맞는 우수한 개를 선발한다.

이번 도그쇼에는 1,074마리의 다양한 경존이 출진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숑프리제, 토이 푸들, 포메라니언 등의 견종이 포함돼 매력을 뽐냈다.

세계애견연맹(FCI) 심사위원인 신디 보겔(미국), 리차드 파케트(캐나다), 템페스트 데투흐(캐나다), 민자욱(한국), 이진우(한국) 등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KKF 애견미용 자격검정·콘테스트와 KKF 핸들러 자격검정·콘테스트가 함께 열렸다. 259명의 응시자들이 애견미용사 및 핸들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격검정에 참여했다.

한국애견연맹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것을 고려해 무료 행사로 진행했다”며 “많은 반려견 보호자 및 관련 학교에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2022 서울 FCI 국제 도그쇼에 모인 1천마리 견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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