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관람객을 동원한 ‘인체의 신비전’의 동물버전으로 화제를 모은 ‘동물의 신비전’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다시 한 번 개최된다.
올 겨울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전시됐던 ‘동물의 신비전’의 서울특별전이며, 전시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이번 전시는 한국스포츠와 중국 광둥성박물관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전시에는 플라스티네이션(Plastination)기법으로 제작한 동물 표본 50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되는 동물 또한 포유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등 다양하다.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이란 동물의 사체에서 부패 방지를 위해 수분과 지방을 제거하고 실리콘과 같은 폴리에스테르 합성수지를 대체해 영구 보존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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