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경호와 조윤희가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팀은 10일 “배우 정경호와 조윤희는 유기견 입양,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 적극적으로 동물보호 활동을 펼쳐 온 연예계 대표 동물 사랑 배우들”이라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동물의 공존을 위한 소통의 장이라는 영화제 비전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지난 달 21일 ‘제2회 마음나누미 & 정보나누미 바자회’에 참석했으며, 29일(일)에는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 영화제 공식 일정에 참여하고, 영화제 기간 순천을 직접 방문해 곳곳에서 동물 사랑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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