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 서포터즈 1기 출범..연맹 활동∙반려견문화 홍보
8월 30∙31일 개최 ‘2014 서울 FCI 국제 도그쇼’부터 활발한 활동 펼칠 것
등록 2014.08.07 16:01:3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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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이하 연맹)은 2일 서울 종로에서 ‘한국애견연맹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맹의 다양한 반려견 관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모집한 서포터즈로 총 22명이 선정됐다. 연맹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반려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을 서포터즈로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연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 견종 육성을 위한 FCI 국제 도그쇼, 순수 혈통 보존을 위한 혈통서 발행, 반려견 관련 전문인 양성을 위한 자격증 발급, 유기견 방지 서명 운동 등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 한국의 반려견문화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국장은 “당초 10명으로 계획했던 서포터즈에 44명이 지원해 당초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22명을 서포터즈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애견연맹이 주최하는 도그쇼는 물론 자격증, 혈통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한국의 애견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애견연맹 1기 서포터즈의 공식 활동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KF 58주년 기념 2014 서울 FCI 국제 도그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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