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지정 학력신장 연구시범학교’인 옥천군 군서초등학교(교장 정창영)가 4~6일까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형제자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이었으며, 방과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일 2시간씩 진행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은 훈련된 동물과 먹이주기, 산책시키기, 원반던지기 등을 진행하며 정서적으로 크게 교감했고, 이러한 교감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함께 활동을 지켜 본 학부모들도 “동물매개치료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 인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실시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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