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춘천·강릉 등 지자체 반려동물 관련 시설 조성 추진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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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1 chuncheon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광역시, 춘천시, 강릉시 등 여러 지자체가 반려동물 관련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가칭 ‘플란다스 파크’라는 이름의 동물종합복지공원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은 물론이고 캠핑장, 추모 공원, 체험관, 행동교정센터, 관련 용품 전문점,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설 전반을 한 곳에 모은다는 계획이다.

강릉시는 반려동물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동물병원과 애견카페가 밀집한 옥천동 오거리 일대를 ‘반려동물 특화거리’로 선정하고 2017년 말까지 반려동물 동반 산책로 조성, 쉼터 구역 마련, 관련 상점 간판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대규모 애견체험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최동용 춘천시장, 이필현 ㈜동물과사람 대표이사는 지난 1월 21일 애견 체험박물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립 준비를 본격화했다.

춘천 애견체험박물관은 춘천시 남산면의 10만여㎡부지에 250억원을 투입, 전시관과 체험학습장, 진도견연구소, 애견훈련교육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춘천·강릉 등 지자체 반려동물 관련 시설 조성 추진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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