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운 심볼을 공개했다.
농림부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MI(Ministry Identity, 부처로고)를 공개하고 "그동안 사용하던 흰바탕에 검은색 글씨의 임시 심볼을 벗어나, 새로운 심볼처럼 현장을 아우르는 헌신적인 조직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번 심볼에 대해 "희망·활기·미래를 지향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념·비전·문화를 부드럽고 포용적인 둥근 외형으로 형상화했다"고 밝히며 "블루컬러의 사람형상은 권위적·보수적 행정기관 이미지 탈피, 현장을 아우르는 친절하고 헌신적 조직, 내·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변화 의지와 창의적 업무지향성을 표현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이삭과 연결된 지구는 1차 산업인 농업이 6차 산업화·신성장 동력화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희망찬 농식품업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심볼의 주요 색상은 녹색, 금색, 청색인데, 각각 깨끗한 자연 안의 농림과 지속가능성(녹색), 축산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생활 누림(금색), 식품산업의 안전함과 신뢰(청색)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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