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포털 노트펫, 모바일웹 오픈
카드 형태 메뉴 구성으로 모바일 환경 최적화
반려동물 포털 사이트 노트펫이 8일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했다.
노트펫 모바일웹은 기존 PC버전을 모바일 사용 환경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가 바로 카드 형태 메뉴구성이다.
노트펫 모바일웹에 접속하면 반려견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펫포토, 회원간 소통의 공간인 펫톡, 수의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만화 ‘펫툰’ 등 다양한 메뉴를 카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회원의 반려동물을 선정해 박상철 화백이 직접 그려주는 ‘그려드립니다’, 반려동물 분야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개나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모아둔 ‘펫가이드’, 그리고 강아지의 종류를 알 수 있는 ‘DOG스토리’와 수제간식을 소개하는 ‘DIY노트’까지 총 9가지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노트펫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카드 메뉴 순서를 바꾸거나, 평소에 꼭 보고 싶은 메뉴만으로 메인 페이지를 꾸밀 수도 있다.
노트펫은 “모바일웹의 역점을 커뮤니티 활성화에 뒀다”고 강조했다. 사진 올리기, 게시글 및 댓글 작성, 좋아요 버튼 등의 기능을 강화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바일 웹 버전 출시와 함께 회원 가입 절차도 휴대폰 인증 만으로 가능해졌다.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한 로그인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석 노트펫 부문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노트펫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트펫은 공식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노트펫 활동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 쿨도넛 방석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트펫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