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매개치료를 위한 기본 지침서가 발간됐다.
20일 출간된 ‘동물매개치료 입문(Fundamentals of Animal Assisted Therapy)’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장이자 원광대학교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교수인 김옥진 교수가 집필했다.
저자는 그 동안 동물매개치료 관련 다양한 교재를 저술하였으나, 용어 사용의 통일성, 활동에 필요한 기본 가이드라인의 부재 등의 아쉬움을 느끼고 이번 기본 지침서을 펴냈다.
책은 ▲동물매개치료 개요 ▲동물매개치료 역사 ▲동물매개치료 구성 요소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치료도우미동물 ▲치료도우미동물 선택과 평가 ▲치료도우미동물의 복지 ▲동물매개치료 활동 가이드라인 ▲동물매개치료의 차별성과 효과 기전 ▲동물매개치료의 적용 분야 ▲대상자에 따른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활동하기 등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출판한 동일출판사는 “본 교재는 동물매개치료 관련 전문가들과 학생들에 동물매개치료의 표준 용어를 제공하고, 활동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본 지침서로 동물매개치료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355 페이지. 동일출판사. 가격 2만원.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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