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 대장으로 활동 중인 이인영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우리사회에서 동물복지와 생명 존중 사상이 점차 바로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의원은 9월 12일 제20회 서울시 수의사의 날을 방문해 “서울시수의사회 의료봉사대장으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점을 깨닫게 된다”며 “저 같은 문외한도 서울시수의사회가 지향하는 철학과 가치를 알게 된 만큼, 우리사회에서 점차 동물복지와 생명 존중 사상이 바로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영 의원은 또한 “서울시수의사회와 인연을 맺기 전에는 동물복지의 가치를 잘 알지 못했고, 동물을 사랑하는 것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도 몰랐다. 국가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며, 제도를 만들어가야 하는 영역이라는 것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하며 이런 것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과 동물이 하나의 생명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서, 수의사분들과 함께 국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제도와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수의사회 명예회원이며 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장인 이인영 의원은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물복지국회포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설명 : 왼쪽 – 이인영 국회의원, 오른쪽 –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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