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리는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박사 내한 100주년 기념사업회(의장 정운찬)가 10월 3일(토) 수의계 인사 초청 만찬을 개최한다.
스코필드 박사는 한국의 근대 수의계 인사 중 유일하게 3.1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독립과 건국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공로훈장 국민장을 받고 국민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서울대 수의대에는 스코필드 박사를 기념하는 ‘스코필드 홀’이 있으며, 스코필드 박사가 내한한 1916년으로부터 100주년이 되는 2016년을 맞아 범국민적인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 기념사업도 준비되고 있다.
정운찬 기념사업회 의장은 “이번 수의계 인사 초청 만찬은 수의계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기념 사업 준비상황을 나누며, 향후 기념사업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만찬은 10월 3일(토) 저녁 6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The-K 서울호텔) 대금홀(3층)에서 개최된다.
문의 : 서은혜 (02-76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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