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수의사,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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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young

허영 수의사(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이 가축방역 및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한다”고 밝혔다.

허영 부회장은 “농식품부는 11월 15일 전남 영암에서 육용오리 농가의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AI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예찰지역 내 가금류 검사 결과 이상이 없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한 전국 이동 제한을 22일 오후 2시부터 해제했다고 밝혔다. 제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으로 재직 당시 공포된 구제역·고병원성AI 등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한 가축전염병 예방법률이 입법절차가 완료되어 23일부터 시행 된다. 이번 법령과 규칙이 시행되면 구제역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방지 조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중장기적으로 이들 질병에 대한 청정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20대 총선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 중인 허영 부회장은 “이번 표창의 의미를 잘 안다. 국회에 입성하면 점점 늘어나는 가축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법률 제정을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허영 수의사,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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