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주)화인크리에이티브가 지난 12월 17일 오후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제1회 펫맘스쿨(PetMom School)’이 200여명의 반려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의 한진수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건국대학교 동물복지 연구소 이혜원 박사의 ‘강아지와 고양이의 언어 이해’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 반려인은 “반려견과 반려묘가 나타내는 행동과 표정에 대한 의미와 습성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언어와 기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를 통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더욱 친밀해 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사은품 증정과 경품 추첨행사도 이어졌다.
펫맘스쿨은 앞으로도 매월 반려동물과 관련된 새로운 주제의 무료공개 강연을 지속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문제행동과 예방법/치료법(1월 14일 토요일), 반려동물도 암에 걸릴까?(1월 24일 화요일), 개와 고양이 무엇이 다를까(2월 4일 토요일), 고양이와 예비엄마 함께 지내도 괜찮을까(2월 23일 목요일) 등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펫맘스쿨은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인터넷에는 확인되지 않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전문적이고 올바른 지식 전달을 통해 바람직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공개무료 강좌다. 강의와 함께 장기 프로젝트로 ‘유기동물 후원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펫맘스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