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분리불안 특집 후속 세미나 열린다
동물농장 `반려견과의 희망전쟁` 출연 전문가들의 강의
등록 2017.04.11 11:28:0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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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활문화 기업 컴패니언(대표 배성준)이 반려동물 분리불안 끝장 세미나 ‘분리불안에 대한 모든 것’을 개최한다. 4월 18일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주에 걸쳐 방영된 SBS TV 동물농장 특집 기획 <반려견과의 희망 전쟁>의 후속 세미나다.
컴패니언 측은 “이번 세미나는 SBS TV 동물농장 반려견과의 희망전쟁 편의 후속 세미나로 반려견의 분리불안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소 분리불안으로 고민이 많았던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활용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방송에서는 보호자가 외출하자 하루 종일 울부짖거나 몇 시간 동안 계속해서 점핑하는 등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이 소개된 바 있다.
컴패니언 츠은 “이번 세미나는 국제 인증 전문가들이 분리불안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분리불안을 관리하는 방법, 교육을 통한 분리불안 해결 방법과 임상행동학적인 분석으로 약물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고 강조했다.
방송 직후 문의가 끊이지 않는 애착 매트와 푸드 디스펜서, 퍼즐 토이, 보디 랩, 클리커 사용법 등도 공개된다.
18일(화) 저녁 7시 강남구 삼성로 512 삼성동빌딩 10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알렉스, 설채연, 정다영 씨가 강사로 나선다.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펫이 세미나 장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 펫슬랩이 홍보마케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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