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지적장애 특수학교 `경북영광학교` 등과 MOU
경북영광학교, 영천 파파야, 영천 팔레스와 MOU체결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센터장 이예숙, 이하 센터)가 동물매개치료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영천 팔레스(원장 김정숙), 영천 파파야(원장 이점태)와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4월 26일 체결했다.
센터 측은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경북영광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전국 최초로 동물매개치료를 학교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초․중학교, 대학교, 복지관, 요양원, 병원 등 다양한 기관에 정기적인 동물매개치료수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 동물매개치료 분야의 국제적 기구인 IAHAIO(인간-동물 상호작용기구 국제협회)에 한국대표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정회원에 가입하였으며, 국내 동물매개치료활동에 대한 운영과 실적을 발표하고,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웨덴간호견학교(The Care Dog School of Sweden), 일본 Daktari 동물병원의 본 센터 방문 특강과 파리‘Fondation A et P Sommer`, 스위스 바젤 동물매개치료 전문 대형재활병원 `REHAB(www.rehab.ch)`, 독일 하노버 `Institut f`r soziales Lernen mit Tieren` 등 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동물복지와 동물을 매개로 한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 측은 이번 협약으로 동물매개치료가 장애인 재활과 심리치료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