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85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는 180개 회원국에서 총 9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다양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동물보건과 복지에 대한 새로운 국제기준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39개 결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한 ‘큐라소’를 181번째 OIE 회원국으로 가입을 승인하고 환영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육상동물 및 수생동물 질병, 질병의 예방 및 통제, 동물복지, 진단방법 및 백신 품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여러 기준이 채택되고 개정됐다.
또한, 새로운 OIE 전문의 위원회 선출 과정, 항생제 내성 대응 전략의 최신 동향, WAHIS(OIE world animal health information system)를 WAHIS+ 로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항생제 내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공동 행동(Global action to alleviate the threat of antimicrobial resistance) 및 공공-개인 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s)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안들은 OIE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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