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힐스펫멘토의 밤` 개최
잘못된 사료등급 소개 및 설채현 수의사 강의 등 진행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대표 남궁현)가 5월 31일 서울 마포구 폼텍 웍스홀에서 ‘힐스펫멘토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힐스펫멘토들을 비롯하여 건대 수의학과 학생들, 이화여대 길고양이 관련 동호회 ‘이화냥이’ 회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에 힐스펫멘토 1기로 선발된 18명은 힐스펫의 ‘트랜스포밍 라이브즈’ 캠페인 스토리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힐스펫멘토의 밤 행사에서는 ▲힐스펫 뉴트리션의 트랜스포밍 라이브즈 캠페인 및 사랑의 쉘터 소개 ▲잘못된 사료등급 꼼짝마! 팩트 체크 ▲우리집 개는 왜 그럴까? (설채현 그녀의 동물병원장 겸 동물행동 전문가)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 중간 건국대 수의학과 아카펠라 동아리 ‘오선지’의 미니 라이브 공연도 곁들여졌다.
‘잘못된 사료등급 꼼짝마! 팩트 체크’ 강연에서는 사료등급 등 잘못 알려진 정보들에 대한 사실을 전달했다. 백정은 마케팅 팀장은 “동물 사료 관련 법규로 정의된 ‘홀리스틱’이라는 용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떤 제조사든지 사용된 원재료에 관계없이 쓸 수 있는 용어가 ‘홀리스틱’이므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우리집 개는 왜 그럴까’를 주제로 강연한 설채현 원장(그녀의 동물병원)은 “강아지를 교육하기에 앞서 강아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먼저 이해하고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며 “적절치 못한 체벌은 강아지에게 오히려 불안으로 인한 강박행동, 공격성, 산만함 등을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힐스펫의 트랜스포밍 라이브즈 캠페인은 작은 사료 알갱이 한 알로부터 시작된 반려동물 삶의 변화(트랜스포밍)가 반려동물 뿐 아니라 인간의 삶도 더불어 긍정적으로 변화(트랜스포밍)시킨다는 뜻이다.
힐스는 최근 트랜스포밍 라이브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힐스펫 사랑의 쉘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기동물보호소에 올해 사료 3톤 후원 ▲힐스펫 천사들의 입양캠페인 전개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사료 지원 ▲길고양이도 이웃이다냥 토크콘서트 개최 ▲힐스펫 사랑의 쉘터 발런티어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