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수의사와 사육사를 꿈꾸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2017 서울대공원에서 꿈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접수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1회에 5~3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8월 2일(수), 8월 9일(수), 10월 11일(수), 10월 18일(수), 10월 25일(수), 11월 1일(수), 11월 8일(수), 11월 15일(수), 11월 21~24일(화~금)에 각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가량 이어진다.
참가한 학생들은 동물사별로 7~10명씩 나누어 이동하면서 사육사, 수의사 등 멘토와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서울동물원 Job Star! 동영상 감상과 동물원의 다양한 직업과 역할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중고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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