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당한 유기견에게 새 생명을‥스카이펫파크 `생명전선 15일의 기적`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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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_life 15days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 김영선)의 스카이펫파크(skyPetPark) 채널에서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구조하고 치료 및 입양까지 도와주는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이 첫 방송됐다. 

24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에서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배우 최필립이 직접 유기견을 찾아나서 생생한 구조 현장과 감동 스토리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첫 회에서는 처참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여덟 마리의 모자견과 안구 적출 위기에 놓인 떠돌이견 리리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파주의 한 주택가 공사현장에서 목격된 2마리의 어미 유기견과 여섯 마리의 새끼 유기견. 출산한지 한 달 정도 된 어미 유기견 두 마리가 불편한 다리에 심한 피부병까지 걸린 채 굶주린 모습으로 발견된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한 두 어미 견을 구조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 

배우 최필립과 구조 전문가가 몸을 던져 가까스로 어미견 한 마리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사연은 안구 적출위기에 놓인 떠돌이 견 리리의 이야기였다. 지난 9월 마을회관 인근에서 발견된 리리를 중학생들이 발견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다. 사람의 손길이 닿은 지 하루도 안되어 다음날 눈이 크게 다친 채 발견된다. 안구 손상의 원인이 학대인지 사고였는지 알 수 없는 상태. 각막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리리는 안구 적출과 치료의 기로에 놓이고 만다. 

주인을 잃은 유기견의 안타까운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줄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은 거리에서 떠도는 유기견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구조에서 치료, 재활, 입양하는 전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배우 최필립이 현장에서 전하는 유기견 희망 스토리인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SKY PET PARK TV ‘생명전선 15일의기적’

학대당한 유기견에게 새 생명을‥스카이펫파크 `생명전선 15일의 기적`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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