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동물병원, 수의학, 수의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인 ‘펫닥터’가 공개 촬영을 진행했다. 펫닥터 유튜브 채널의 한 코너인 ‘알쓸유동(알아두면 쓸모 있는 유용한 동물사전)’에 출연 중인 세 명의 수의사가 직접 시청자들을 만난 것이다.
18일(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진행된 이번 공개촬영에는 평상시 펫닥터 채널을 구독하는 반려동물 보호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공개 촬영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알쓸유동의 백남운, 백결, 정인수 수의사가 직접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참석한 보호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펫칼리지에서 주최했으며, 튜브펫이 주관했다. 굿데이펫, 내추럴발란스, 네츄럴코어, 포베츠, 텐시펫, 프롬벳에서 행사를 도왔다.
펫칼리지는 앞으로도 유튜브 펫닥터 채널의 공개 촬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시작된 ‘펫닥터 유튜브 채널’은 현재까지 13개 동물병원, 22명의 수의사가 출연했으며 총 122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현재 채널 구독자는 2641명이며, 총 조회수는 24만 6천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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