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서울시의원(사진)이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11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김상훈 의원(마포1, 더불어민주당)을 교통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9대 서울시의회에 이어 제10대 서울시의회 입성에 성공한 재선 의원인 김상훈 의원은 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위원장 직무대리를 경험하며 교통위원장으로서의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김상훈 신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9대 서울시의원 때 아쉬웠던 부분을 잘 다듬고, 교통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상훈 의원은 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한 수의사 출신 서울시의원이다. 수의사 출신답게 동물매개 치료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적장애, 자폐증, 알코올중독 등으로 고생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치료에 힘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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