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코리아가 반려견 예능프로 ‘그랜드 부다개스트’와 함께 유기견을 위한 사료를 기부한다.
지난 3일 첫 방영된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개를 위해 만든 특별한 호텔에서 유기견이 손님으로 머물며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생 가족을 찾는 반려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토니안, 아이콘 B.I, 유재환, 공원소녀 레나 등 5명의 인기 연예인이 유기견을 돌보는 호텔리어로 등장한다.
이번 기부는 유기견을 위한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힐스 코리아가 후원 의사를 전하며 성사됐다. ‘그랜드 부다개스트’ 제작진과 출연진도 한마음으로 동참의 뜻을 밝혔다.
힐스와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행동하는 동물 사랑’ 유기견 보호소에 3천만원 상당의 사료 2톤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취지에 걸맞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애쓴 힐스 코리아와 출연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 펫푸드 기업 힐스는 이번 사료 기부 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1년간 사료를 지원하는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랜드 부다개스트 2화는 6월 10일(월) 오후 8시 JTBC2 본방에 이어 6월 15일(토) 밤 12시 20분 JTBC1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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