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용 치과장비 돌체의 제조 업체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럭세이터 앵글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일치과산업은 “럭세이터 앵글은 이미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장비 중 하나”라며 “미국 덴탈포커스(Dental Focus)사의 럭세이터 앵글을 독점 계약해 국내 시장 진출을 노린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의 덴탈포커스사는 미국 동물치과 시장에서 25년 이상 제품을 연구 개발한 업체다.
한일치과산업은 “이번에 출시되는 럭세이터 앵글은 기존의 회전식 핸드피스와 달리 상하 수직운동으로 치주인대를 단시간에 분리할 수 있어 조직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고양이 등 소동물 발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술 시 접근이 어려운 잇몸 부위까지 사용할 수 있고, 치아 뿌리 표면을 따라 이동하며 뼈 손상 위험을 줄여주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럭세이터 버의 이동범위를 1.4mm로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한일치과산업의 럭세이터 앵글은 핸드피스 1개와 럭세이터 2개, 리무브 1개로 구성된다.
한일치과산업 덴탈유닛 ‘돌체’의 로우 핸드피스에 체결하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덴탈 유닛이 없을 경우 로우 핸드피스 전용 마이크로 모터를 구매해 활용할 수 있다.
럭세이터 앵글과 로우 핸드피스 전용 마이크로 모터의 구매와 자세한 사항은 한일치과산업(02-319-2828)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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