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B2B몰 오픈…동물병원 회원 가입 후 펫푸드 주문하면 택배 배송
B2B몰 오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온라인 구강관리교실 등 `온라인 강화`
한국마즈가 동물병원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B2B몰을 개설하는 등 온라인 펫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코로나 이후 변화될 소비자의 니즈까지 고려하여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우선, 한국마즈 파트너를 위한 ‘마즈 B2B몰’을 오픈한다.
동물병원 운영자가 사업자등록증으로 회원 가입하면 한국마즈의 모든 펫푸드 제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한다.
한국마즈는 그동안 운영했던 마즈 애플리케이션(APP) 서비스를 종료하고 3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신규 채널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마즈” 또는 “마즈 펫케어”를 검색하여 친구추가 시 한국마즈의 프리미엄 펫 치아관리 기능성 간식 ‘그리니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수 년 전부터 한국수의치과협회와 함께 개최 중인,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3월 14일(일) 오후 1시부터 3시 20분까지 ‘제2회 온라인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을 개최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온라인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에는 1천여 명의 반려인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구강관리 교실에서는 ‘흔한 치과 질환과 구강관리방법’ 강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다양한 마즈 펫케어 제품들이 선물로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한국수의치과협회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한국마즈(유) 최성욱 본부장은 “온택트의 시대를 맞아 한국마즈 펫케어도 오프라인 상권을 보호하면서 온라인 소통을 다양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함께 바른 정보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