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수출활성화 위한 검역본부-업계 민∙관 협동기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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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7수출지원협의체
10월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병곤 동물검역과장이 수출지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칭)축산물수출검역지원협의회 구성∙운영..축산물 수축 정부차원 지원 확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달 28일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유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유가공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매일유업, 부경양돈농협 등 13개 관련 협회가 참가한 이 날 회의에서는 수출관련 검역정보와 업계의 요청이 오고 갔다.

검역본부 동물검역과는 그간 국가별∙품목별 수출 동향, 중국 등 주요 축산물 수입국의 최근 검역제도 개정 동향 및 각 국의 우리나라 작업장 현지 점검 일정 등을 보고했다. 협회 및 업계에서는 각 나라별 수입요구 조건 및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열처리 축산물 가공품 등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 이전에도 수출이 가능한 품목의 보다 적극적인 수출학대를 위해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가칭) 축산물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구성하여 유가공품∙가금육∙돼지고기(부산물) 3개 분과를 운영할 방침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민∙관 협의회를 통해 관련 단체 및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축산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 수출활성화 위한 검역본부-업계 민∙관 협동기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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