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반려동물 박람회인 2021 ‘케이펫페어 부산(2021 K-PET FAIR(부산))’이 23일(금) 부산 벡스코 4홀에서 개막했다.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2021 케이펫페어 부산’은 150개 업체가 23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국펫사료협회 박람회 위원회(이진영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사전 등록 참관객만 1만 8천명을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모든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은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안심콜 등)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내에서는 거리두기, 환기 시스템 가동,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엄격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방역 관련 문의 : 02-6121-6397).
이진영 박람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부산시 반려동물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려주신 만큼, 참관객과 참가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관객들이 많이 몰리는 토, 일요일 12시~16시에는 주관사인 (주)메쎄이상과 참가기업 모두 함께 방역에 최대한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벡스코 행사는 25일(일) 오후 6시까지 부산 벡스코 4홀에서 개최된다(입장 마감 17시 30분).
자세한 내용은 케이펫페어 부산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