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이 다이아텍 기술이 적용된 신형 인겔벡 써코플렉스 백신 출시를 기념한 그랜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7월 21일(수)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베링거의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첫 연자로 나설 Tom Gillespie 박사는 미국 내 양돈 호흡기 질병 발생 현황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본사의 써코플렉스 브랜드 매니저 Eva Joras가 인겔백 써코플렉스에 다이아텍 기술이 적용하면서 생긴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연자로는 채찬희 서울대 교수가 나선다. 채 교수는 국내 써코바이러스감염증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트렌드와 바이러스 간 상관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베링거의 다이아텍(DiaTEC) 기술은 바이러스 유사입자(VLP)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남는 세포 배양 배지 불순물까지 제거하는 기술이다. PRRS 생독백신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향을 없애고, 개선된 면역원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돈플래너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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