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지점 펫가든에서 동시실시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제1회 펫가든 위크’를 열고, 400여개의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펫가든이 입점한 전국 16개 지점에서 사료, 패드 등 용품 가격을 할인하는 한편,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반려견 장난감이나 방석 등을 증정할 방침이다. 대표할인 품목으로 ‘도비진 애견사료(5kg)’를 50%, ‘세이브엘 실속형 애견패드(120매)’를 40%, ‘햄스터 하우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펫가든은 2012년 3월 15일 롯데마트 송파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영등포점∙중계점, 인천 삼산점∙계양점, 수원 영통점, 서청주점, 천안 성정점, 용인 수지점, 의왕점, 구리점, 판교점, 김해점, 울산점, 부평점, 주엽점 등 16개 매장으로 확장됐다. 이들 지점내 대부분의 동물병원 또한 펫가든 체인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2012년 반려견 용품 매출은 2006년에 비해 2.5배, 반려묘 용품 매출은 8배 이상 신장했다”면서 “연2회의 정기적인 ‘펫가든 위크’ 행사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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