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벡스퍼트가 반려동물용 구강건강 처방보조제 ‘덴탈벡스 오랄겔’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반려동물(개, 고양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은 치아를 지지하며 둘러싸고 있는 구조 조직의 염증 상태를 의미한다. 치주질환이 방치되고 지속되면 구강문제뿐만 아니라 신장, 간, 심장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주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AVMA pet dental care brochure, 2020).
벡스퍼트의 덴탈벡스 오랄겔(개, 고양이용 별도)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SOD(superoxide dismutase)와 이를 보호하고 활성화하는 유익균(특허번호, 제10-1814035호), 그리고 구강 내에서 효능을 극대화하는 식물 추출물(특허번호, 제10-2021-0072763)을 혼합하여 연구·개발한 제품(특허번호, 제10-2021-0095682)이다.
개·고양이의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바쏘드(BASOD®)’와 천연물이 혼합된 수의사 처방 ‘반려동물 구강질환 보조치료제’인 것이다.
산 및 소화효소에 파괴되지 않고 구강 내 염증을 치유하고 면역을 조절에 도움을 준다.
벡스퍼트에 따르면, 개·고양이에 대한 덴탈벡스 오랄겔 임상시험에서 구강질환 관련 증상(입 냄새, 치태, 치석, 치은염 등)이 유의성 있게 개선됐으며, 식욕 증진과 체중증가도 관찰됐다고 한다.
한편, ㈜벡스퍼트는 수의사의 진료에 필요한 처방용 전문 의약품 및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글로벌 최초의 골관절염 신약 조인트벡스®, 염증성 질환 치료제 바쏘드® 등을 개발하여 동물병원에만 직접 공급하며 병원으로부터 관심과 긍정적인 의견들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덴탈벡스 오랄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벡스퍼트 홈페이지(클릭) 또는 전화(031-292-8061)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