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그램(대표 권신구)이 천안 아산에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1그램은 ‘영혼의 무게’라는 의미로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사람과 차별 없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경기도 광주 1호점에 이은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 2호점은 ‘에이지펫’을 리모델링해 250평 규모로 새롭게 태어났다. 1층에는 보호자를 위한 개별 대기 공간, 추모공간, 화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납골당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1호선 4개역(천안역, 봉명역, 쌍용역,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 천안역 경부선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21그램 측은 “서울과 경인 지역을 위한 1호점에 이어 충청 지역에서도 21그램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21그램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브랜딩을 도입하며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례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헬프센터 설립, 사후수습교육 원데이 클래스 진행, 기초수습키트 출시 등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국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1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그램 권신구 대표는 “21그램의 브랜딩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부담 없이 어디서든 21그램의 퀄리티로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전국 거점 권역에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21그램만의 진심을 담은 장례서비스로 국내 반려동물 장례산업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