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한국관광공사, 펫티켓 캠페인으로 사료 1톤 기부
펫티켓 서약서 SNS 올리면 기부 사료 적립..익산 유기동물보호소에 전달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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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펼친 펫티켓 챌린지 캠페인으로 사료 1톤을 적립, 전북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펫티켓 팰린지’ 캠페인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인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마련됐다. 펫티켓 서약문에 서명하여 SNS 계정에 올리면, 하나당 1kg의 기부 사료를 적립하는 형태다.
서약은 반려동물 등록, 인식표 달기, 외출시 몸줄(목줄) 착용, 산책 시 배설물 수거,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용 가방 사용, 보호자 허락 없이 동물 만지지 않기, 반려동물을 자극하는 과잉행동 자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총 1,770건의 펫티켓 서약서가 SNS에 공유되면서 목표했던 사료 1톤을 적립하는데 성공했다.
로얄캐닌코리아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적립된 사료 1톤을 전달했다.
윤성은 로얄캐닌코리아 상무는 “캠페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은 기부 사료로 유기동물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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