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2021 동물용의약품 수출안전분야 농식품부장관상
현장 분자진단 Vcheck M, 생화학 진단 Vcheck C 출시 계획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0
동물용 의약품·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노트가 2021년도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24일 서머셋 센트럴 분당에서 열린 한국동물약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수출 안전분야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동물 질병 진단키트와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 유럽, 중남미 등 해외 영업을 확대하면서 2021년 동물용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45% 성장을 달성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올해 분자 진단 검사를 현장에서 할 수 있는 Vcheck M과 생화학 진단 검사 Vcheck C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바이오노트는 수의 전용 진단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또 한 번 커다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