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11번가와 소비자 참여형 강아지 사료 기부
소비자가 10원 결제하면 사료 400g 기부 적립..한국애견협회에 기부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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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대표이사 정선우)가 11번가와 함께 소비자가 참여하는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까지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이번 사료기부 캠페인은 소비자가 소액을 결제하면 기부할 사료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기부 금액 10원 당 강아지 사료 ‘뉴트로 독 내추럴초이스’ 400g씩 적립한다.
최대 3톤의 기부사료를 마련해 추후 한국애견협회에 전달, 유기견 보호와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마즈는 “지난 13년간 은퇴구조견 사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한 펫티켓 교육, 구강관리 교실 등 자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뉴스1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해수위원장상과 대한수의사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선우 한국마즈 대표는 “반려동물, 특히 유기견 지원을 위한 의미있는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마즈는 ‘A Better World For Pets(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목표로 사람과 동물의 상생과 행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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