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가 서울시의 반려견 순찰대 ‘해치펫트롤’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 ‘해치펫트롤’은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발견한 범죄 위험 요소와 방범 시설물 파손,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하는 치안 정책이다.
2003년 일본의 한 경찰서에서 관내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작해 일 전역으로 확산된 ‘멍멍순찰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해치펫트롤은 서울의 상징이자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 ‘해치’에 펫(pet), 순찰대(petrol)을 합친 별칭이다.
해치펫트롤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됐다.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문화개선의 일환이기도 한 만큼 시범사업 후 운영효과를 분석해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림펫푸드도 해치펫트롤을 후원했다. 해치펫트롤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우수대원에게 당사 펫푸드 ‘가장맛있는시간 30일’을 증정했다.
가장맛있는시간 30일은 오늘 생산한 펫푸드를 이튿날 배송 받을 수 있는 형태로 신선함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하림펫푸드 측은 “해치펫트롤이 시범사업 후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기를 고대하며 동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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