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수의사)이 한국사료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사료협회는 2월 28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6대 한국사료협회장으로 허영 전 원장을 추대했다.
허영 신임 한국사료협회장은 1960년생,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으며, 경남동물병원협회장, 마산시수의사회장,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창원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허영 회장은 “우리나라 사료산업과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이 되고 국민의 중요한 식량자원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61년 한국배합사료공업협회로 설립된 한국사료협회에는 40개 제조업체가 속해있으며, 회원사가 보유한 배합사료 공장 67개에서 국내 생산량의 69%인 1,365만톤에 달하는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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