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티즈, 포메라니안, 리트리버 등 품종별로 영양 공급 달라져야죠

로얄캐닌이 2023년 첫 캠페인으로 확 달라진 ‘견종별 맞춤영양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1년 진행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견종별 맞춤영양 캠페인’은 견종마다 다른 체형과 체질에 대한 정보와 그에 따른 적합한 영양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반려견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로얄캐닌 측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반세기 넘는 역사를 가진 반려동물 영양 전문 회사로써 로얄캐닌의 지식과 노하우를 보호자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로얄캐닌은 특정 견종이 취약할 수 있는 건강 요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건강민감도 지도’ 7종을 개발해 선보인다.

국내에서 많이 양육하는 대표 견종(몰티즈, 포메라니안, 푸들, 비숑프리제, 리트리버, 치와와, 불독)의 건강 민감도를 방사형 그래프로 만든 지도인데, 턱 모양, 크기, 치아, 소화 능력, 관절, 피부, 먹는 속도 등 보호자들이 실생활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함께 제작된 ‘견종백서 가이드북’은 7종의 견종별 건강 관리 중점 사항, 견종의 기원, 성격, 특성, 연령에 따른 급여 가이드라인 등 풍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견종별 적합한 사료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로얄캐닌은 전 세계 약 200여명의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견종별 사이즈, 구강구조, 턱의 모양, 선천적 건강 취약점, 씹는 패턴, 사료 알갱이의 질감까지 고려해 총 27종의 견종별 맞춤영양 솔루션을 개발했다. 우리나라에는 이 중 11종의 견종별 사료가 공급되고 있다(몰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비숑프리제, 시츄, 리트리버, 치와와, 프렌치 불독, 요크셔테리어, 닥스훈트, 슈나우저).

로얄캐닌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더 많은 보호자가 견종별 맞춤영양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했다.

우선, 캠페인이 종료되는 4월 16일까지 로얄캐닌 캠페인 홈페이지(클릭)에서 ‘도전, 반려견 건강퀴즈’ 코너가 운영된다. 반려견에 대한 간단한 문답에 응하면 ‘나만의 견종백서’와 사료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견종별 사료 첫 구매 고객을 위한 ‘견종별 스타터팩(할인+무료배송)’도 선보인다.

로얄캐닌 신호연 마케팅 담당은 “긴 허리와 짧은 다리의 닥스훈트는 관절 건강을, 우아하고 부드러운 피모의 요크셔테리어는 피모 건강을 위한 특별 영양이 중요하듯 견종에 따라 필요로 하는 영양과 사료의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견종별 맞춤영양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영양 전문가 로얄캐닌의 과학적 영양 솔루션이 담긴 견종별 사료를 통해 반려견과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