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어린 강아지의 생애 첫 사료 ‘프로플랜 퍼포먼스 스타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직 면역체계가 성숙하지 않은 어린 강아지는 모체이행항체가 감소하는 생후 3~4주부터 5개월여간 면역력 저하 시기(Immunity gap)를 겪는다.
프로플랜 퍼포먼스 스타터는 초유 성분을 함유해, 젖을 떼기 시작한 어린 강아지의 면역기능을 돕는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건강한 면역기능 관리와 더불어 장내 유익 미생물 안정화를 통해 성장 과정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묽은변 증상이 나오지 않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강아지의 빠른 성장을 돕는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과 함께 오메가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오일의 DHA도 함유하고 있다.
불림성이 좋은 키블도 강점이다. 초유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 4~50℃ 정도의 따뜻한 물에 2~30분가량 불리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게 뭉개져 어린 강아지에게 급여하기 좋다.
프로플랜 퍼포먼스 스타터는 임신·수유기의 모견에도 급여할 수 있다. 출산견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수유에 필요한 완전한 영양을 공급한다.
네슬레 퓨리나는 “미국사료협회(AAFCO)가 권장하는 영양기준을 충족해 임신 및 수유기간 동안 필요한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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