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ESG 경영으로 지역상생발전기여 우수기업 선정
고용창출, 세수 기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펫바이오헬스 전문기업 녹십자수의약품㈜이 예산군 지역상생발전기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2022년 예산캠퍼스로 생산 사이트를 이전했다.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으로 고용창출, 세수 기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녹십자수의약품 예산캠퍼스(사진)는 세계적 수준의 생산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7,490㎡(5,3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최신 자동화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현재 백신 생산동, 연구/사무동, 물류동, 동물실험동의 4개동이 완공되어 있다.
세포 배양 시스템 기반의 바이러스와 세균 항원이 완전 분리된 전용 생산라인으로 대량의 백신 생산(동결건조 최대 60,000 vials)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산에 필요한 모든 유틸리티를 현장에서 생산하여 백신 제조까지 원스텝으로 연결된다. 원스텝 백신 생산은 백신의 균일한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만큼, 세계시장에서 국내 백신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역상생발전기여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고용, 지역사회 물품구입 및 후원·봉사 등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2025년까지 코스닥 상장, 글로벌 진출, 연 1천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업계 리딩 회사’를 목표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백신 ▲펫 헬스케어 ▲팜 솔루션 ▲글로벌 ▲Inorganic 다섯 가지 미래전략을 가지고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