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SSG닷컴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유기견을 위한 기부이벤트’ 기획전을 열고,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 풀무원 아미오 제품 1톤을 경상남도 창녕 유기견보호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3천만원 상당).
풀무원식품과 SSG닷컴은 유기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풀무원아미오 제품 2개 판매 시 아미오 오리진 올라이프 1개(1.2KG)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식품은 “예상보다 많은 반려인의 동참으로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1톤의 사료를 기부할 수 있었다. 이는 보호소에 있는 100여 마리의 유기견이 올겨울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양”이라며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아 건강한 원료로 맛있게 만든 제품으로 유기견들의 영양 공급 및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여름철 유기견 증가로 많은 보호소의 형편이 어려워진 시기에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및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아미오는 지난 9월 새로운 슬로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내걸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물복지 원료 및 신선한 원재료로 만드는 ‘자연담은’ 라인과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건강담은’ 라인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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