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코리아, 사료 기부 및 번식장 구조견 위해 현장 봉사
로힛 카푸어 대표 등 임직원, 카라 더봄센터 찾아 봉사활동 진행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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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기동물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료 기부를 해 온 힐스코리아(대표 로힛 카푸어(Rohit Kapoor))는 지난 11월 30일 (목)에 카라에 4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힐스코리아는 2023년에만 총 35톤의 사료를 여러 보호소·단체에 기부했으며, 이는 소형견(4.5kg 기준)이 무려 345,000일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또한, 힐스코리아는 번식장 구조견들을 위해 나섰다.
로힛 카푸어(Rohit Kapoor) 대표를 비롯한 힐스코리아 임직원 11명이 지난 10월 13일(금) 파주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화성, 보령 등 여러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들을 돕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힐스코리아 임직원들은 쾌적한 보호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켄넬 및 견사 청소를 진행하고, 사료 급여와 교감 활동을 지원했다.
힐스코리아 로힛 카푸어(Rohit Kapoor) 대표는 “화성, 보령 번식장에서 구조한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작게나마 도와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구조한 아이들이 힐스 사료를 통해 건강해져서 행복한 가정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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