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미국 WVC에서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소개

마취 없는 반려동물 캡슐내시경 '미로벳' 수출 추진


1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인트로메딕이 마취 없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2월 18일(일)부터 22일(목)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웨스턴 컨퍼런스(WVC, 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2024)에 참여했다.

WVC는 미국 최대 규모의 수의 컨퍼런스로,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의학 전문가들과 전문업체가 참석해 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교류한다.

인트로메딕은 이번 WVC에서 반려동물에게 마취 없이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미로벳)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왼쪽부터) 장혁 미로펫 대표, 조용석 인트로메딕 대표

인체용 캡슐내시경 전문업체인 인트로메딕은 자체 기술력을 이용해 반려동물 캡슐내시경을 개발했으며,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동물 캡슐내시경 인증을 받았다.

반려동물이 마취 없이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건강검진에서 활용도가 높다.

인트로메딕의 반려동물용 첨단 캡슐내시경 기기 ‘미로벳(MiroVET)’은 반려동물 캡슐내시경 플랫폼 미로펫이 공급한다.

인트로메딕 조용석 대표는 “미국 서부 수의사 학회(WVC) 참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인트로메딕의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시장에서도 반려동물 건강검진의 활성화를 통한 반려동물과 반려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트로메딕, 미국 WVC에서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소개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