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코리아, 김명철·설채현 수의사와 콜라보 영상..김제공장 내부 공개
프랑스 본사 직영 김제공장, 2년 연속 1억불 수출 성과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이 김명철·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제공장을 둘러보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와 ‘설채현의 놀로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각각 반려묘와 반려견 전문가 대표로 초대받은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가 로얄캐닌 김제공장을 방문해 펫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기술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로얄캐닌은 김제를 포함해 전세계 16개 공장을 프랑스 본사 직영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모두 프랑스 본사의 펫푸드 영양 배합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솔루션을 적용해 같은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2018년 오픈한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설립 4년 만인 2022년부터 2년 연속 1억불 수출 성과를 달성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펫푸드 생산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명철 수의사는 김제공장에 전시된 다양한 종류의 사료를 보며, 고양이의 품종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로얄캐닌의 키블(사료 알갱이) 과학에 담긴 디테일에 주목했다.
고온·고압 상태의 원료 혼합물이 팽화(extrusion) 장치를 거치고 동물성 원료를 코팅하는 과정을 거치며 기호성을 높이는 과정도 살펴봤다.
설채현 수의사는 사료 탄생의 첫 관문인 원료 관리 단계를 집중적으로 탐색하며,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원료 공급업체를 엄격하게 선별하고 추적하는 과정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주 원료인 ‘육분’은 로얄캐닌의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풍부한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원료임을 지목했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신뢰하는 두 수의사를 통해 로얄캐닌의 우수한 공정을 보여주고, 보호자들을 대신해 로얄캐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후 프랑스 본사에 위치한 펫센터에 함께 방문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