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씰 제품 ‘벳화점’에서 판매된다..펫닥·더셈펫바이오 협약
펫닥, 더셈펫바이오와 의료기기 유통 협약 체결...애니씰 국내총판권 획득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펫닥(대표이사 오태환)과 반려동물 의료기기 전문 기업 ㈜더셈펫바이오(공동대표 강도한·강두한)가 20일(월) 서초구 펫닥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셈펫바이오에서 생산하는 반려동물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유통 활성화와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펫닥은 반려동물장례식장 ‘포포즈’ 운영사로 B2C 사업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사업을 영위해 가고 있다. 또한, 동물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소모품 등을 B2B온라인 플랫폼 ‘벳화점’과 오프라인에서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어 적극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펫닥은 “B2B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악에 따라, 펫닥은 더셈펫바이오가 생산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전문 브랜드 ‘애니씰(ANYSEAL)’의 국내총판권을 획득했다. 펫닥의 B2B 온라인 플랫폼인 ‘벳화점’뿐만 아니라 펫닥 영업조직을 통해 애니씰에 대한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당장 슬개골탈구를 포함한 반려동물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애니씰C’와 만성구내염 고양이 환자에 활용도가 높은 반려동물 전용 구강치료용 의료기기 ‘애니씰C 덴탈콜라겐’을 런칭한다. ‘애니씰C’와 ‘애니씰C 덴탈콜라겐’은 미국 FDA에 등재된 의학 원료인 ‘타입1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애니씰 제품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펫닥이 운영하는 B2B 온라인 플랫폼인 ‘벳화점’ 및 오프라인에서 ‘5+1’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펫닥 오태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씰과 같은 좋은 의료기기가 손쉽게 경험되고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두한 더셈펫바이오 대표는 “반려동물의 생애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는 펫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반려동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절, 치아 등 반려동물 의료기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펫닥의 네트워크를 통해 애니씰의 유통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