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채현·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보는 2024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현장
‘건강한 시작’ 반려동물 평생 건강 기반이 되는 초기 영양의 중요성에 초점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이 설채현·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지난 4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2024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현장을 소개했다.
로얄캐닌은 세계 각국의 수의사들과 영양학을 비롯한 수의학의 최신 지견을 교류하기 위해 매년 프랑스 파리 몽펠리아 본사(로얄캐닌 캠퍼스)에서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Royal Canin Vet Symposium)’을 개최한다.
4월 9~10일 올해 심포지엄에는 전세계 64개국에서 500명이 넘는 수의사가 모였다.
올해 심포지엄은 ‘건강한 시작(’Start Of Life)’를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했다. 반려동물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생후 1년 초기 영양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에서 초청된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는 벳 심포지엄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 유튜브로 공개했다.
설채현 수의사는 로얄캐닌의 데니스 엘리엇 연구총괄책임자와 만나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반려견 생애 초기의 균형잡힌 영양이 강아지의 정신 건강을 포함한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지난 김제 로얄캐닌 공장 방문에서 접한 ‘키블 사이언스(사료 알갱이에 담긴 과학)’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고려점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반려묘의 성장 주기에 따른 정상 체중을 제시하는 ‘성장곡선’을 살펴보며, 성장기 반려묘의 건강한 체중 관리에 매우 유용한 자료라고 평했다.
수의사와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회복과 행복’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가진 관계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학술교류 외에도 진정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담은 벳 심포지엄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로얄캐닌은 50년 이상 오로지 반려동물의 건강에 집중한 맞춤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및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두 수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벳 심포지엄 현장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초기 영양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설채현·김명철 수의사와 함께한 2024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의 현장은 유튜브 채널 ‘설채현의 놀로와’와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